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김해교 밑에서 낚시를 하던 중 하천에 7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하천변 옆에 있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이날 숨진 70대 후반의 여성이 바지에다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왼쪽 팔에 수건과 지팡이를 소지한채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하천을 건너다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70대 후반의 여성의 시신을 인양한 뒤 인근 병원 영안실에 안치하는 한편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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