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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 명물 시티투어용 2층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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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 명물 시티투어용 2층 버스 운행
  • 차주일 기자
  • 승인 2009.08.18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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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 등 각종 국제행사에 발맞춰 도심관광의 새 명물이 될 울산시티투어용 2층 버스(1대)를 도입, 9월15일부터 운행한다.

이달말 차량을 인도받아 9월8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시승식을 갖는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1층에 관광홍보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객실인 2층은 43인석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시티투어 수요에 부응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을 위해 주중에는 3~4시간 정도의 코스로 1일 2회 정도(오전, 오후), 주말과 휴일에는 종일코스로 운행한다.

운행 코스는 기·종착점을 시청으로 해 평일 오전(오전 10시~12시)은 현대미포조선, 대왕암공원, 현대중공업 등을, 오후(오후 2시~6시30분)는 태화강 전망대, 암각화전시관, 고래박물관 등을 다닌다.

주말(오후 2시~6시30분)은 태화강 전망대, 암각화전시관, 고래박물관, 언양시장, 고래박물관, 석유화학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간절곶, 명선도 등을 들른다.

요금은 평일 오전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오후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주말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이다.

문의(예약) :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www.ulsancitytour.com), ㈜태화세계로여행사(275-0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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