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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내 교통사고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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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내 교통사고 줄었다"
  • 우진석 기자
  • 승인 2009.09.22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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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내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이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분석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건(부상10명) 대비, 올해 현재 6건(부상 6명)으로 발생 33.3%(3명), 부상 40%(4명)가 각각 감소했다. 이는 전국적인 증가(발생25.1%, 부상22.1%) 추세와는 반대되는 것.

이를 위해 경찰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속도 30㎞등 교통법규 및 준수사항에 대해 지난달까지 각종 매체와 캠페인을 통해 홍보에 임하는 등 적극 추진했다.

자체 제작한 교통법규 안내 전단지 4만7000여 장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208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경찰 128명, 녹색어머니 559명, 모범운전자 23명, 안전지킴이 78명 등 788명을 배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도 펼쳤다.

이와 관련 경찰은 하반기에도 등.하교시간대 교통안전 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 등 관련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용연 청장은 올해 3월 취임 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보고 배운 어린이들이 장래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의 지표가 된다는 점을 인식, 스쿨존은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키는 모범장소로 만들어 우리 모두의 학습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를 상대로 한 맞춤식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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