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관리 구역은 주요 골목길.공한지.도로변.공원.다중이용장소 등 도심지역, 도심인근 채소밭.농촌지역 영농지 주변, 관광지.유원지.낚시터.등산로 등이다.
울산시는 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소 대상지 일제조사와 함께 청결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8일부터 10월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청결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29일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추석연휴 상황실을 설치하여 일 7명씩 비상근무와 5개반 50명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추석연휴 비상청소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책 추진 기간 2개반 8명으로 구.군별 환경관리 청결상태 평가반을 편성 운영하고 청결 취약지는 정비 후 담당공무원 지정 또는 봉사단체 등이 책임 관리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집중 관리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10월3일 추석당일과 10월4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시민들이 집 앞에 생활폐기물을 내어놓지 말 것과 가을 행락철 야외 활동 후 ‘쓰레기 안 버리고 되가져오기’ 와 ‘내 집앞 내가 청소하기’를 솔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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