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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한달 앞두고 '마무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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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한달 앞두고 '마무리 점검'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9.2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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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로 발전한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9)이 다음달 21일부터 나흘간 BEXCO에서 열린다.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세계조선기자재, 해양방위산업, 항만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에는 45개국 1206개 업체(1826부스)가 참가를 신청해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벡스코는 전시회 참가 신청이 몰려 BEXCO 야외에 추가 전시장(400부스)을 설치하는 등 전시장 규모를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열 계획이다.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홀수년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세계 1위의 조선해양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과시하고 기술 집약형 신제품 및 신기술 전시를 통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킨 우리나라의 Global Top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해양대제전은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 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 ․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이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 해군함정 공개행사, 제3회 선박금융포럼, 동시행사인 세계조선기자재학술대회 및 기술 세미나 등이 열리고 이 밖에도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한달 앞두고 23일 오후2시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준비점검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영길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한국무역협회, 해군본부, 한국 및 부산조선기자재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토의, 유관기관과의 협조 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국내 조선해양산업인의 대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개최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전문비지니스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45개국 6만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 및 바이어 등이 참관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지 부산을 세계속의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관광·숙박·전시 등 연관 산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1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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