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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대회서 대구의 기능 위상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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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대회서 대구의 기능 위상 보여준다
  • 조정이 기자
  • 승인 2009.09.2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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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화) 09:30 경북기계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결단식 개최

대구시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9월 22일 오전 9시 30분 경북기계공고 강당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이걸우 대구시 부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선수, 지도교사,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대표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한 2009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에 150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였고, 그간 4단계로 나누어 기관별, 개인별 1일 10시간 이상, 합숙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다.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4개 경기장에서 총 55개 직종에 2,097명의 선수가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우리시에서는 48개 직종, 14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최고의 성적을 위해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보석가공'직종에 출전하는 김상회(41세,개인)씨는 지방경기대회 금메달 등 5차례 입상 기록이 있으며, 경직성 척추염의 장애를 딛고 작년에 이어 다시한번 대구의 이름을 걸고 전국대회에 도전한다. 

또한'금형'직종의 이준오(18세, 경북기계공고)군은 부친사망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기술인 되겠다는 일념으로 남들보다 일찍 등교하고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눈물겨운 훈련을 통해 지방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전국대회의 금메달도 반드시 따낼 각오가 대단하다. 

대구시 선수단은 금년 전국대회에서 목공예, 기계제도/CAD, CNC선반, 금형, CNC밀링 등 8개 직종에서 타시도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폴리메카닉스, 통신설비, 정보기술 등 20여개 직종에서 입상을 기대하는 가운데 22일 결단식 후 개최지인 광주광역시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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