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해병대전우회·모범운전자 연합회·주부클럽·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양산소방서,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부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남양산IC 등 3개 지역에서 귀성길 교통안전, 성묘·벌초 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시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물파스, 물 티슈 등을 함께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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