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30일까지 울산지역 시중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식품 14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9건은 규격기준에 적합하였으며, 부적합은 1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적합은 생취나물(1건)로 식품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폐기됐다.
수거 검사한 식품은 과실류, 도라지, 고사리, 채소류 등 농산물 30건, 조기 등 수산물 10건, 한과 등 과자류 26건, 튀김가루 등 일반가공식품 15건, 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10건, 조미식품 8건, 장류 3건, 두부류 3건, 건포류 3건, 어육가공품 3건, 기타 떡류, 주류 등 29건.
검사항목은 산가, 보존료, 잔류농약, 중금속, 타르색소, 표백제, 미생물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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