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여파 간소하고 품위 있게 치러
▲ 문화.체육 이병우(67세). | ||
▲ 사회봉사.효행 김창연(56세). | ||
울산시는 오는 10월1일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 지역국회의원, 시.구.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마술공연), 기념식, 식후행사(시립예술단 축하연주 등)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제8회 시민대상 시상(4명), 기념사, 축사, 시가합창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마련된다.
▲ 산업.경제 전정도(50세). | ||
▲ 학술과학기술 박흥석(53세). | ||
한편 '시민의 날'은 울산시민의 긍지와 애향심 고취로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광역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울산 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공포(2000년 12월8일) 시행되고 있다.
제정 배경은 고려 태조13년(서기 930년) 9월 정묘일(양력 10월1일)에 울산지방의 호족이었던 박윤웅이 고려태조에 귀부한 후 설치된 '흥례부'의 관할구역이 현재의 울산시와 유사,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1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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