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 의회(의장,아난 수미오)의원 10명 등 일행 14명이 10월 1일 10시 울진군과 울진군 의회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4일 울진군과 오마에자키시간의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간 중 20여명의 오마에자키시 농업인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엑스포의 관람과 우리군의 친환경 농업기술을 견학한바 있다.
또 지난 9월 26일에는 오마에자키시의 오키 츠쿠오 상공회장과 아가타 타카오 관광협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상공ㆍ관광협회 관계자들이 울진을 방문한데 이어 이루어 진 것이다.
울진군 및 군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울진군과 오마에자키시 간의 농업인 단체 교류, 학생 홈스테이 운영, 공무원 상호 교환 근무, 관광 투어단 운영,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보교환 등 민ㆍ관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양 자치단체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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