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며 밀양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저소득층을 위한 정겨운 한가위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밀양역광장에서 떡메치기와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하여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읍면동별로 저소득층10세대를 선정하여 총 160세대에게 송편도시락 160도시락과 조기 160손을 전달하여 추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귀성객과 4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정겹고 넉넉한 고향의 인심과 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였으며 이로인해 어렵고 힘든 우리의 위기를 긍정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김삼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