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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문학상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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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문학상 수상식
  • 백미늠 기자
  • 승인 2009.10.0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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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산 윤선도 문학상에는 정수경 시조시인 선정
 
 
"왜 산에 가느냐, 산이 있기 때문에 간다. 왜 글을 쓰느냐, 쓰고 싶어서 쓴다. 좋은 글을 써서 독자에게 읽혀지고 읽혀져서 공감과 감동을 주며 독자에게 올바른 정서를 심어주기 위함이 문학의 역할이다. 올바른 정서가 담긴 글을 쓸려면 문학인들이 먼저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야한다"고 새시대문학상 수상식에 강조 되었다.

지난 2009년 9월 17일 부산웨딩홀1(3층) 자스민홀에서 새시대문학사(발행인 강영환 시인.수필가.문학평론가)주최로 문학상 및 등단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일일이 문단의 원로와 수상자의 이름을 거명하며 서울에서부터 김해, 밀양, 부산, 마산, 창원 등지에서 온 문인들과 함께 문학행사가 성대히 가졌다.

또한 부산문인협회 회장인 정인조 회장과 이순원 운영위원장, 김쳔혜 명예교수, 이병수 원로 수필가, 전치탁 시조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엄숙한 분위기에 맞추어, 이남기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의 '오카마루 앙상블' 음악단의 연주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제1회 고산 윤선도 문학상 수상자에는 정수경 시조시인이 선정되었고, 제2회 작가상에는 유판수 시인과 강옥희 수필가가 선정되고 고방규, 노미림, 김행숙, 박태현 시인은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이날은 또 새시대문학 작가협회지를 발행한 김용식 회장의 우렁찬 태너 '베사메무쵸'로 식을 끝내며 '공부하는 문인, 고뇌하는 작가, 인간을 탐구하는 잡지와 질 높은 잡지'를 만들자는 슬로건이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문학은 사랑이다. 사람은 사랑이라는 정신과 힘을 먹고 사는 존재다. 밥과 물질의 힘으로 살다보니 비틀거리고 절음발이가 된 현대인들은 배는 고프지않는데, 가슴이 고픈 사람들의 영혼이 환히 비추는 진정한 행복찾기를 문학을 통해서 해야한다"고 강조 한 이후 즐거운 만찬으로 다정한 담소와 함께 시간 보내면서 행사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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