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도시이미지 제고 및 부족한 공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반계동, 소계동 일원 11만9000㎡의 부지조성공사를 2004년 3월 착공해 국가산업단지내 6만1000㎡는 지난 2009년 1월 준공인가를 받아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입주했고, 도시개발구역 5만8000㎡도 올해 지난 9월 23일 공사를 완료해 공고하는 등 도시개발사업 조성토지 공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5만8000㎡ 중 ▲8663.5㎡는 경남창원과학연구 복합파크 ▲2만4094.1㎡는 아파트형 공장 ▲3076.2㎡는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용지 ▲2001.1㎡는 주차장 및 공원 ▲잔여 2만390.2㎡는 도로 및 녹지 등 공공시설로 각각 사용하게 된다.
차상오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앞으로 이 곳에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등이 입주하면 창원국가산업단지내 (재)경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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