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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장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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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장으로 자리잡아
  • 김향미 기자
  • 승인 2009.10.1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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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지금까지 2만5천여명이 다녀가

 
 
포항 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장이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일 40여명씩을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옥 슬로우시티 도시민 체험학습에 지금까지 6회에 걸쳐 240여명이 다녀갔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포항시 친환경농업에 믿음을 가지게 됐다', '다시 한 번 꼭 방문하고 싶다'고 조사됐다.

13일 죽도동 이인자씨(43세)는 “상옥에서 구입한 친환경 사과와 토마토 그리고 직접 딴 쌈채소로 두 손이 가득 무겁다” 며 “건강한 먹거리를 살 수 있고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풍성해 졌다” 고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상옥 슬로우시티 도시민 체험학습은 친환경농업 인증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유기농 쌈 채소와 시금치를 수확해보는 프로그램을 짜여져 있으며 특히, 직접 수확한 상추는 무제한으로 가져 갈 수 있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한 산골마을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직접 딴 유기농 쌈채소를 함께 겉 드리는 쌈밥 정식은 시골의 구수한 정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식사 후 진행되는 벼메뚜기잡이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주부들을 도심을 세계로 빠져 들게 했다.

상옥슬로우시티 체험학습은 상옥마을 체험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수목원과 기북덕동 문화마을 유물관, 오덕리 전통장류 농가, 기계농협 친환경 쌀 가공공장도 함께 둘려볼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상옥슬로우시티 체험학습장이 그동안 다녀간 주부들의 입소문이 펴지면서 10월 초순부터 지금까지 100%의 모집율를 보이고 있다” 며 “앞으로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 주민 80여명 초청, 친환경 농산물 홍보 활동을 비롯해 15일 중앙동 송도동 청림동 도시민을 참여할 예정이며, 10월 하순 충북 단양군 등 타지역 지자체 주민들에 대한 체험학습도 이어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옥슬로우시티에는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현장 체험학습과 겨울철 벼논에 설치한 간이썰매장 이용객 등으로 2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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