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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조업 고령퇴직자 인생설계 도우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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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조업 고령퇴직자 인생설계 도우미로 나서
  • 우진석 기자
  • 승인 2009.10.1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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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가 지역산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대기업 제조업체에서 퇴직한 주민들이 퇴직이후에도 알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생설계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동구는 14일 오전 10시 울산시 동구 MBC컨벤션홀에서 ‘제조업 퇴직자 인생재설계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과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한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퇴직이후 생활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구와 북구가 함께 마련하는 것으로 10월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발전연구원이 동구, 북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것이다.

동구는 현대중공업 퇴직자 60명을, 북구는 현대자동차 퇴직자 6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며, 기초과정(생애진단 및 설계프로그램)과 심화과정(창업 및 고령재적응, 재취업 지원)으로 이뤄지며, 동구는 울산과학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의가 이뤄진다.

동구는 지역전략산업이자 국가 중추산업인 현대중공업이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과 노후준비 교육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이번에 지역차원의 교육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제조업 퇴직자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삶을 누리고, 재취업도와 퇴직자들이 노년에도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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