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0주년, 졸업 100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으로 시작하여 밸리댄스, 함께하는 노래, 리코드 연주, 꽁트 등 졸업축하의 1부 공연과 캐논변주곡, 영어 연극 ‘오즈의 마법사’, 전국 노래자랑, 부채춤 등 2부 공연으로 이어졌다.
졸업식에서 권선혁 교장선생님은 “졸업생 여러분들은 100년이 넘는 훌륭한 전통의 동광초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든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우리나라의 큰 인물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1898년 개교한 동광초등학교는 현재 1,005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번에 2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균성 기자 kslee473@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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