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단감의 시배지로 지난해 전국 단감 수출물량의 30%(2,300톤, 26억원)를 점유 하였으며 지난 10월 12일 (주) 모닝팜을 통해 경남단감원예농협 선별장 에서 조생종 8톤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할 예정이다.
올해도 경남단감농협 및 4개 농협에서 모닝팜 외 7개 업체에 말레이시아 등 7개국으로 2,600여 톤의 단감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수 바이어초청과 해외 판촉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말련, 괌, 싱가폴, 캄보디아,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부터 북미시장인 캐나다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으로 시범수출도 할 예정이다.
한편 전년도 수출실적은 2,350톤/2,610백만원으로 경남단감농협 외 3개 농협에서 수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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