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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 관광상품 판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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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우수 관광상품 판로 모색
  • 공귀순 기자
  • 승인 2009.12.2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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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추천 지역특산품 사용권 심의

 
 
경남도가 우수 관광상품 판로를 모색한다.

도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관광상품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고 신뢰도 제고로 판매가 증가하는 쇼핑관광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남도 우수관광상품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23일 오전 10시30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의위원회는 모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우수관광상품 발굴과 판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 대전 입상작, 시장·군수 추천 지역특산품 등 86점과 관광명소·숙박업소·식당 34곳을 대상으로 경남도 우수관광상품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를 위한 심의를 가진다.

또 경남도 우수 관광상품 경쟁력 확보를 통한 판로개척과 유통시스템 이해와 참여확대, 상품의 다양성, 적정한 판매가, 지역 대표성, 차별성 확보방안 등 우수 관광상품 판로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게 된다.

경남도 허종구 관광진흥과장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시행과 정부의 쇼핑관광 활성화 전략을 위한 시내면세점 신규특허요건 개선 등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쇼핑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전문가 입장에서 풍부한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인지도와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 선정을 시발점으로 쇼핑관광 초석을 다지는데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 우수 관광상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7년 민공예품 22점, 지역특산품 14점 등 총 36점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민공예품 34점, 지역특산품 5점 등 총 39점에 대해 인증마크 사용권을 부여했으며 이 가운데 22개 업체 상품을 경남관광공예명품관에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대상은 도자, 목공, 섬유, 금속, 한지공예 등 민·공예품과 전통적 제조방법에 의해 생산된 식품 및 공산품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지역 관광명소, 숙박업소, 식당 등 관광상품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처음으로 관광상품에 대한 인증마크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경남도는 관광기념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쇼핑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가절감을 통한 판매가격 인하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학계, 전문가, 관광기념품 생산자와의 토론회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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