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문제 위해
협의회에는 교육청 전직원이 참석하여 '능력있고 창의적인 세계시민 육성'의 교육지표 달성을 위한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협의회에 앞서 권정호 교육감은 진해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여 김호기 시장권한 대행과 김형봉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남교육 발전과 진해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과 단위학교형 영어체험교실운영 및 학교급식비 지원, 기숙형 공립고 기숙사 건립 지원 등 양질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더욱 긴밀한 협의체 구축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청 업무보고회에서 권정호 교육감은 21세기는 군사력과 경제력보다는 문화의 척도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이 될 것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기다림의 미학’을 통해 교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지혜)·덕(효제충신)·체(건강)의 조화로운 인재육성과 진정한 한국사람 다운 한국사람 만들기에 노력해야 함을 당부하였으며 석동중·장복초·진해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안 보고 및 특색사업에 대한 협의 시간을 통해 교육 일선에서 노력하는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