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촉구
손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공간이 ‘정보의 바다’이기보다는 ‘위험한 놀이터’가 돼 많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어있다.”면서 “대중문화의 선정성과 폭력성 등 자극적 문화가 올바르게 성장해야할 청소년들에게 무제한적으로 스며들어 학교폭력은 물론 인터넷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야기 시켰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대중문화를 분별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옛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계 등 각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와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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