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마산 로봇랜드 민자유치 설명회
상태바
마산 로봇랜드 민자유치 설명회
  • 공귀순 기자
  • 승인 2010.03.3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 개최
경남도가 마산 로봇랜드 민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로봇을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마산 로봇랜드는 내달 투자의향서, 6월 사업제안서를 접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마산로봇랜드 조성을 위해 30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마산 로봇랜드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산 로봇랜드 조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추진일정, 투자 인센티브, 우선 협상대상자 평가 기준 등 공모에 따른 제반 사항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2008년 말 지식경제부로부터 인천과 함께 로봇랜드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경남도는 지난 1년여 동안 마산시와 함께 마산로봇랜드 밑그림 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부지 보상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돌입했다.

도가 구상하고 있는 마산 로봇랜드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이자 대표적 융복합산업인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부분에서 로봇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경기장, 로봇전시관을 비롯한 기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고 어트랙션 시설과 호텔, 상업시설 등 관람객 집객과 수익실현이 가능한 시설들은 민간자본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부분 유지·관리 비용 충당을 위해 공공부분 전시·체험시설 등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시설물로 구축할 계획이이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민간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인센티브는 ▲주차장, 간선도로, 상·하수도, 오·폐수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 ▲보상원가 또는 조성원가 수준의 부지 제공 ▲공공부분 조성·관리·운영권 제공 ▲구산해양관광단지 개발권 우선 제공 ▲테마파크 명칭에 투자기업명 사용 허용 등이다.

또 민간부분 실패가 공공부분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본 원칙 하에 민간부분 투자액 4,340여억 원 가운데 1,000억원의 테마파크사업은 1단계로 투자하고 호텔, 콘도, 상업시설 등은 2단계 사업으로 사업성이 확보가 가능한 시점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산 로봇랜드 선점효과 극대화를 위해 공공부분 일부 시설과 민간 테마파크 사업은 2012년 5월 열리는 여수엑스포에 맞춰 먼저 개장하고 나머지 사업은 2014년 개장할 계획이다.

국내 굴지 1군 기업 다수가 마산 로봇랜드 투자를 검토하고 있고 지역 다수 업체들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상기업이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민간사업자가 결정되면 테마파크 전문가를 영입해 본격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