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11개 배출업소 대상으로
마산시는 특정유해물질(도금)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공장경기 활성화로 공장 가동율이 높아지는 등 환경오염 요인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정유해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개조 2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특정유해물질 배출업소 11개소를 선정하여 폐수 무단방류 등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무허가 및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가동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에 따라 행정처분(조업정지 등) 및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단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대위반 사항 및 반복적, 고질적 위반업소는 사회질서 확립차원에서 엄벌하는 등 엄중 대처해 환경오염 행위 근절이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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