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등 386개소 점검
마산시는 우수기를 대비하여 교통신호등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다가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미리 점검하여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10개반 20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교통신호등 전기안전 점검을 벌이게 된다.
교통신호등 전기안전 점검 대상은 중부서 191개소, 동부서 195개소 등 총 386개소로 신호기 절연상태, 누전차단기 시설여부 및 작동상태 확인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접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오는 5월까지 보수 완료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재검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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