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종목 7백4명 임원.선수 참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마산시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22일 오후 3시 마산종합운동장 마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마산시장 권한대행 김영철 부시장, 노판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임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김영철 부시장은 "지난해 진주시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부진했던 종목은 더욱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당부했다.
그는 또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쌓아온 힘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번 개최되는 체전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꼭 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마산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임원 1백26명, 선수 5백78명 등 총 7백4명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제49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오는 22일 양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20개 시군 선수.임원 등 1만2000여명이 참가해 28개 종목(정식 25, 시범 3)으로 열띤 경기가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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