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의 세상'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마산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제33회 경남 어린이 큰 잔치가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 터 무용단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행사, 체험 및 참여행사 등이 열린다.
축하행사로 오프닝퍼포먼스, 붐헤드(개그저글링) 등이 열리고 체험행사로 119 체험존, 승마체험, 페이스 페이팅, 비누방울 체험, 나무공예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 이날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다드림 놀이동산' 행사가 열린다.
우리누리를 놀이동산처럼 꾸며 로봇체험, 에어바운스 체험, 3D입체영화 체험, 초청공연, 여러 체험부스, 스킨스쿠버 체험, 수영장무료입장 등의 행사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되어있다.
어린이들이 로봇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로봇체험은 휴머로이드 로봇 댄스 공연, 로봇태권V 동작 시연 및 사진 촬영, 이동로봇 탑승 체험으로 진행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이동용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는 물에서 타는 페달보트, 궁전바운스, 강아지슬라이드 등 3종이 운영된다.
또 3D 입체영화체험과 카네이션, 바람개비, 핀버튼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와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타악퍼포먼스, 외발자전거 묘기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한 화려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에서는 스킨스쿠버 체험(100명)과 만 12세이하 어린이(키130cm이상) 수영장 무료입장도 실시한다. 특히 야외공연장과 중앙무대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소풍 온 듯 한 기분을 느끼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도 마련하여 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10회 경남대 월영지옆에서 제10회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에서 식전행사, 축하행사, 체험행사가 열리고, 마산시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하는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팔용초등학교에서 장애아동, 청소년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 및 댄스공연, 개회식, 특별공연 및 체험활동 등이 각각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