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비 8여억원을 들여 삼랑진읍 미전리, 무안면 내진 보건진료소를 신축했다.
삼랑진 미전 보건진료소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3억7,300여만원을 들여 삼랑진읍 미전리 410-13번지 1,114㎡면적에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무안면 내진 보건진료소는 사업비 4억300만원을 들여 무안면 내진리 467-7외 2필지 990㎡에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오는 9월말 준공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진료실과 재활기구, 운동기구 안마기 등 건강증진실, 찜질방으로 만들어진 건강도움방 등 진료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손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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