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상에 효행부문의 송향영(대구동부고등학교 3학년) 양 선정
대구시는 지난 5월 7일 대구광역시 청소년 大賞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대상 수상자는 1명으로 효행부문 송향영(대구동부고등학교 3학년) 양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수상자는 2명으로 선행부문 윤다정(여, 17세,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3학년), 노력부문 우수상 최대일(남, 18세,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이 선정되었다.
장려상 수상자는 3명으로 선행부문 신재민(남, 18세, 대구고등학교 3학년), 노력부문 이상조(남, 18세, 화원고등학교 3학년), 노력부문 정예림(여, 12세, 계성초등학교 6학년) 등이 엄격한 심사결과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시 청소년대상은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노력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 이후 올해까지 총 22회로 그동안 총 146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제22회 청소년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5월 22일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대잔치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대상 시상을 계기로 시민들께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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