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정비해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동산으로 가꿔
동은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보리체험, 6월부터 9월까지는 코스모스체험동산을 조성하는 한편, 연중 자전거 놀이동산을 운영해 환경과 관련된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지난해 10월에 심은 보리가 푸른 카펫을 깔아놓은 듯 멋들어진 풍경을 연출해 구경나온 주민들을 비롯해 이곳을 지나가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또한 보리밭에는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도 만들어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있다.
사파동은 보리가 황금들판을 이루는 5월 중순께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도록 ‘보리밭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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