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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이론보다 실습위주 교육 진행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금융환경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마케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이달부터 경남지역 58개 전 영업점에 실시한다.
농협은 이를위해 현장교육 실행에 필요한 세일즈 매니저(SM) 42명을 구성, 지난 2월 중순부터 8주간 청주교육원에서 세일즈 매니저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 세일즈 매니저들은 앞으로 일선 영업점에 파견돼 영업점별로 5주간 세일즈 매니저 임점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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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임점교육은 교육기간 중 매주 4일(월 화 수 목) 영업점 전 직원이 참가해 일과 전 20분, 일과 후 2시40분 동안 실시되며 금요일은 영업점자체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방법은 현장경영 실현을 위해 이론보다는 실습위주의 교육(창구 고객별, 상품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 직원의 토론 및 발표능력 향상, 반복적인 상품판매 교육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경남농협은 오는 21일부터 마산시지부, 함안군지부, 산청군지부, 남양동지점, 장유서지점 등 5개 영업점에 대해 우선적 시범교육을 실시한 후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현장경영 및 마케팅 실천의 일환으로 `가보자! 해보자! 노력도 사업!'을 시행해 마케팅 역량 제조 및 원스톱 뱅킹 실현을 위한 교육 및 자기학습을 강화하고 영업점별 업무 및 상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농협 마케팅추진팀 이창훈 차장은 "TMSP를 통해 과거 1회성 및 일반적 교육이 아닌 마인드 혁신 및 영업체질 변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며 "원스톱 창구 실현과 지점 내 팀웍 강화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