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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창원도 다문화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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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창원도 다문화사회이다'
  • 김진호 기자
  • 승인 2008.04.0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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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장 초빙 특강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외국인과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4일 오후 4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다민족.다문화의 이해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창원시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최근 한국에도 100만여 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외국인노동자는 60만명에 달하고 있음을 감안해 다문화와 열린사회를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현재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소장과 (사)다문화 열린사회 대표를 맡고 있는 이철승 목사가 초빙돼 공무원들이 먼저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차별하지 말고 인정하면서 공생하는 지혜를 배워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창원시도 인구 50만 가운데 창원에 실제 거주하는 외국인이 10개국 1만 여명 이나 되기 때문에 이제는 외국인이나 이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현실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김종철 행정과장은 “한국사회가 다인종.다문화시대에 접어들었으나 외국인이나 이주민을 대응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으므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우선 우리 공무원들에게 다문화주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이상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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