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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안의 작은 변화 교육개혁 초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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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안의 작은 변화 교육개혁 초석된다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8.04.1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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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생생 보람 쑥쑥! 남부 토요 아카데미 개강

남부교육청(교육장 이상락)은 2008년 4월부터 관내 학교 25개교(초등 22교, 중등 3교)를 대상으로 신나는 토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과학, 축구, 마술, 풍물, 영어, 합주 등 학교별로 다양한데 단기방학이나 놀토에 강좌가 열려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디슨 과학교실(대연초)', '토요영어교실(성남초)', '트럼펫과 호른교실(동평초)', '풍선아트(연학초)', '꿈나래 독서교실(성서초)', '키쑥쑥농구교실(성동중)', 영어연극반(감만중)' 등 제목만 들어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부교육청에서는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5개 초ㆍ중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200만원씩 지원한 바 있으며 해당 학교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사 선정, 장소 확보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4월 12일에 일제히 개강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2ㆍ4주 토요일(10:00-12:00) 및 단기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연간 16회 이상 운영하는데 희망 학생(특히 나홀로 학생 우선)을 대상으로 하여 프로그램별 특성 있게 운영될 것이다. 

이에 남부교육청은 2008년 4월 11일 오후 2시 30분(장소 : 연학초등학교 연학관)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보람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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