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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운초, 학부모 급식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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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운초, 학부모 급식 시식회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8.04.1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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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백운초등학교(교장 배태원)은 4월 1일 1학년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학부모 급식 시식회’를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친환경 농산물 및 철저한 위생관리와 검수과정을 거친 식자재를 사용하여 보다 나은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음을 발표하고 직접 학부모들이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백운초 교감선생님이 직접 학부모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1학년 학부모들은 12시 도서관에 마련된 급식을 직접 받으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급 급식을 체험하였다.

급식 자체가 낯설고 경험 이 없는 1학년 학부모들은 즐겁게 점심을 먹 으며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서면 으로 제출하여 차후 급식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다음은 급식 시식회에 참여 한 후 적은 학부모님의 소감문이다.

- 첫 급식에 대한 기대 아이 못지 않았습니다.
1학년3반 성유진(하윤어머니)학부모
첫급식의 기대가 아이 못지 않게 컸던지라 즐겁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들처럼 어른들은 쉽게 접하는 세끼의 식사중 점심은 크는 아이들에게는 바빠서 못 먹는 아침과 공부하고 뛰어노는 낮에 먹는 식사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잘하지 못하는 수저 소독이라던지 따뜻한 식판이 일단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식자제 검수 또한 아이들 생각하는 마음에서 꼭 참석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며 밥과 국이 식지 않게 보온통에 담아서 나오는 것과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식사는 주부인 저로써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이 꺼리는 파, 버섯, 김치, 나물들이 계속 식단에 나와서 튼튼하고 면역성 있는 한끼 식사였음합니다. 오늘 정말 맛있고 행복한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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