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투어는 지난 9월 통장 회의시 시의원이 참석해 통장을 통해 주민의 소리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삶에 대한 생생한 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월영동이 마련했다.
이날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현장투어에서 주민들은 도로개설, 하수도 정비 등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설명했으며, 시의원들은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처음으로 이루어진 시의원 동행 현장투어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 통합 후 달라진 현장행정 등을 직접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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