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남창원농협 대남지점과 협의해
창원시 성산구는 배추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주기 위해 남창원농협 대남지점과 협의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남창원농협 대남지점에서 기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추가로 단배추 직거래 판매를 실시한다. 이날 단배추(솎음배추) 1톤 가량(500단)을 시중가격의 반값에 판매할 예정이며, 각종 과일, 야채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단배추 직거래 판매의 호응도가 좋을 경우, 남창원농협 대남지점에서 운영중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매주 화?금요일 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성산구와 남창원농협 대남지점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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