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함안스포츠타운 곶감구장에서 경기
함안군 체육회 관계자는 여민지.이정은 선수가 속한 경남대표팀 함안대산고와 예선전에서 2대2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대전동신고등학교를 5대3으로 누른 충북 예성여고와의 경기가 함안스포츠타운 곶감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벌어진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하성식 군수와 김석만 군의회 의장, 오상규 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여자축구 관계자와 함안대산고 학생 등 많은 사람이 여민지 선수의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
8일 최종예선전에서 함안대산고가 승리할 경우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며 준결승전은 울산, 강원, 전북, 서울대표팀의 승자와 10일 오전 10시 함안스포츠타운 곶감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6일부터 12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 곶감구장과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함안군은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사람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내원 편성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