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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언론사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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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언론사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길...
  • 설동근 제1차관
  • 승인 2010.10.1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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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기술부 제1차관 설동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영남매일과 인터넷 영남방송이 있기까지 정열을 쏟아온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의 마음이 살아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아름다운 뜻을 담아 창간한 영남매일과 영남방송이 3돌이 되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재력과 권력을 가진 쟁쟁한 사람들이 무수한 지역 신문과 인터넷언론을 화려하게 창간하지만 얼마가지 못해 폐간 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습니다.

영남매일과 영남방송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3년 동안 꾸준하게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젠 지역 대표 복합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날은 참으로 밝다고 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社 CEO로 세계 최고의 기업인인 빌 게이츠도 인정하듯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프라를 구축한 세계 최고의 인터넷 강국입니다.

이와 같은 뛰어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나날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네티즌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 지방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신문, 독자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온. 오프라인 언론사로 꾸준히 정진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영남매일과 영남방송이 우리 사회의 公器인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함으로써 인터넷 언론과종이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새 감각, 바른 언론의 굳은 신념으로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애써 오신 조유식 사장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영남매일과 영남방송이 3년의 역사와 경륜을 자랑하는 지역 정론지로 성장하였고 갈수록 영남지역민들이 사랑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수 많은 상황들을 균형 있게 바라보고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가감 없이 보도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대의 요청과 독자들의 기대에 발맞춰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언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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