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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국화축제와 페스티벌을 완벽하게 준비해 행사에 차질 없도록 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김윤수 부시장을 비롯해 단위업무별 주관부서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감사담당관실은 관람객 질서유지 및 안내근무자기 인력배치 적정 여부에 대해 보고하고 공보담당관실은 국화축제 방송, 취재 프로그램을 유치, 균형발전과는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를 평일 40명, 주말 64명을 각각 배치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환경정책과는 임시주차장에 1일 42명을 배치하여 안내하고, 행정과는 행사장 입장질서 유지,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초청 및 영접, 주요내빈 안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계과는 국화축제장 셔틀버스를 어시장 - 주전시장 - 부전시장을 운행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통상과는 행사장 주변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 및 시가지 환경정비, 노점상 단속, 행사장주변 음식점 관리 및 위생상태 점검,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보고했다.
특히 ‘제5회 2010 창원페스티벌’ 행사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창원시청, 중앙로 일원에서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퍼레이드행사로 진행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김윤수 부시장은 훈시에서 “관광객이 첫 대면 하는 곳이 교통 및 주차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만남이므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친절한 자세로 응대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행사장이 바다와 인접한 관계로 실족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주관부서에서는 취약지 위주로 근무자를 배치하여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제10회 가고파 국화축제를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마산항 제1부두와 신마산 방송통신대 일원에서 개최하고 제5회 창원 페스티벌은 오는 31일 창원시청,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화축제는 꽃(Flower), 화합(Harmony), 번영(Prosperity)의 주제와 ‘사랑해요오색국화, 행복해요 창조도시 !’ 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 및 개막식, 개장식, 국향대전 등 13개 분야 총52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퍼레이드행사로 진행되며, 1,680명의 길놀이패의 사물놀이, 아띠 하모니댄스, 기업체 플로트 카, 구청별 플로트 카 등 4000여 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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