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해 가야대(총장 이상희) 운동장에서 가야대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강성재 5기) 체육대회가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는 족구, 피구, 발야구, 400m릴레이, 윷놀이, 발 묶어 달리기, 줄 당기기, 줄넘기 등 8경기이며 기수별 대항으로 친선 경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희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 행정대학원 최고 지도자 과정은 2003년 김해캠퍼스 개교와 더불어 지역의 최고 리더자를 양성하고자 개설된 과정으로 그동안 4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 모든 것들이 본교 출신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의 리더자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회원 상호간에 우의와 신뢰를 쌓으면서 본교의 명예를 더 높여 준 덕분이다“고 했다.

강성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여러분, 오늘 제7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통하여 우선 각 기수별로 한층 더 단합되어 건강한 조직이 형성되고 우리 동문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희망을 생성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했다.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 지도자 과정은 현재 제8기 47명을 비롯하여 약 4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손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