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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수특산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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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수특산품 ‘최우수상’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0.11.2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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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국화 등 신품종 개발… 로열티 경감 기여 인정

경남도가 제7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수특산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장미, 국화 등 화훼분야 신품종 개발로 로열티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최초 첨단 유럽형 실용교육시설 ATEC 운영으로 농업 분야 기술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9일 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활동상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경남도가 농수특산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 응모부문 심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치경영혁신, 정보화, 문화 관광상품 개발, 기업환경 개선, 지역개발, 농수특산품,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공공시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시책을 겨뤘으며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시책과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미, 국화 등 화훼분야 신품종 개발과 화훼종묘보급센터를 통해 우량묘의 원활한 공급으로 도내 화훼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덜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세계무역환경 변화 및 FTA 농업분야 기술적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운영, 동북아시아 최초로 첨단 유럽형 실용 교육시설인 ATEC(에이텍) 운영 등 농업분야 기술인프라 구축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종합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2010년까지 2년 동안 종합부문 포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농업기술 지원에서 다른 자치단체와 획기적으로 차별화했으며 성과도 돋보여 농수특산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거창군이 기초자치단체 부문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창원시가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최우수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내고장 자랑관’서 열리며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수상한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우수 자랑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각 자치단체별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 기간 ‘경남홍보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이라는 주제로 경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우수 시책과 대형 프로젝트,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경남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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