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은 2011년도 제1기 문화교실 정규반, 야간.특강반 72개반 수강생 2,149명을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여성문화회관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부산시가 설립.운영하는 여성 교육기관으로 3개월 단위로 전통,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어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3일 개강한다.

이번 제1기 문화교실은 가야금, 규방공예, 서예, 가곡교실, 양식조리사, 잔치요리, 종합홈패션, 요가 및 단전호흡, 외국어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2개반을 모집하며, 대상은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일부과목은 남성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12월 1일부터 3일간 우선접수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글교실, 부부댄스스포츠반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성문화회관에 전화(☎ 320-8331~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cc.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