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월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방과후학교 운영시간인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각 방과후학교 교실에서 공개하였다.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들에 대한 평가 및 환류, 점검에서 실시하였다.

현재 월산초등학교 방과후학교는 수익자 부담의 프로그램이 13개, 시 지원 및 교육청 지원 등 수강료 무료 프로그램 9개 등에 월 700여명 참여하여 약 70%이상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개성, 능력차를 고려하여 수준별 수업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방과후학교의 본래의 목적인 사교육비의 경감으로 지역적, 계층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실질적인 교육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최금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