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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서로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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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서로 손잡다
  • 손일선 기자
  • 승인 2010.12.2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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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게임 등 지식문화산업과 청년창업 활성화 위해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의 영화.영상.게임.디자인 등 지식문화산업 육성 및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문화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청년창업업체(예비창업자)에 대한 자금지원, 특례보증, 전담 멘토링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체질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12월 23일 오후 3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협약서 2건(지식문화산업, 청년창업)에 대해 서명하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협약으로 최초 혜택을 받는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보증서, 추천서 등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른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영화.영상.게임.디자인 등 지식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역에 소재하는 지식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내 지식문화기업지원자금(200억원)을 책정하여 대상기업들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 등 다양한 우대방안을 시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해당기업에 대해 창업에서 도약·성장단계까지 맞춤형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비율을 최대 100%보증으로 운영하고, 보증료를 최대 0.5%까지 감면하는 등 부산기업에 대해 우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부산시로 이전하는 역외기업에 대해 부산시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료를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 감면 등 추가 우대조치를 적용하여 역외 이전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서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은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금융 등 각종 지원을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청년창업센터 입주업체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시가 추천한 대상업체을 ‘창업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예비창업단계부터 사업정착단계까지 멘토링 전담인력 지정 등을 통한 체계적인 멘토링과 보증심사 및 연대보증인 입보완화와 보증료를 0.5% 감면하는 등 파격적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협약 체결식 직후에는 양 협약에 따라 최초로 혜택을 받는 지식문화산업 영위기업 4개 업체와 예비청년창업자 4명 등 총 8명에게 허남식 시장과 진병화 이사장이 직접 추천서, 보증서, 멘토링지정서를 전달하는데,
이는 단순 협약체결에 그치지 않고 협약내용을 당일 바로 실천하여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이 영화·영상·게임·디자인 등 지식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가고, 시가 올해부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기술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도 “금번 협약을 통해 부산이 영상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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