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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개성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포항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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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개성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포항 찾았다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1.02.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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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동성, 요령성 등 13개성 14개 도시의 20개사 여행사 관계자들이 23일 포항시를 방문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에 최근 중국 수학여행단과 실버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잇따르면서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의 이목이 포항에 집중되고 있다.

23일 중국 산동성, 요령성 등 13개성 14개 도시의 20개사 여행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관광코스 답사단이 일반단체관광객, 수학여행단, 실버관광객 등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당초 이들 답사단은 서울-남이섬을 연계한 한국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었지만 방한 계획을 입수한 포항시의 노력으로 서울-포항 관광상품 개발여부를 검토하게 됐고 이번 방문을 통해 새마을기념관, 대통령고향마을, 포스코, 중앙상가 실개천 등 포항의 주요 관광명소를 견학했다.

이번 답사단의 포항방문을 계기로 서울-포항을 연계한 관광 상품이 개발될 경우 포항시는 중국 산동․요령․길림․호북․강서․섬서․감숙․운남성 등의 13개성 관광객 유치와 중국내 포항 브랜드 형성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야오(马瑶) 답사단 단장은 “포항시는 최첨단 과학의 도시이자 산과 바다의 멋진 자연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라며 “포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서울-포항을 연계한 상품 개발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 인근지역과 제주도로 집중된 중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포항만의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과 이번 답사단과 같은 중국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포항 홍보 마케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달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하이 노년대학 회원 및 강소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하이 노년대학, 중국노년여행연합체 상하이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음달 3월 하순 청도 및 제남시를 시작으로 상하이, 대련시 등의 지역에서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전개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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