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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프랑스 선급과 상호협력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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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프랑스 선급과 상호협력 협정 체결
  • 김해림 기자
  • 승인 2008.05.2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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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가 세계 5대 선급 중 하나인 프랑스선급협회(BV․Bureau Veritas)와 지난 21일(수) 오후 5시 학내 제11공학관 11404호에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해양공학 분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여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계기로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은 프랑스 BV 본사에서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BV는 부산대학교 우수 대학원생 1명에게 연 25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키로 했다. 또, BV는 선박 및 해양구조물 수역학 해석용 S/W인 ‘Hydrostar’를 교육․연구용으로 부산대학교에 무상기증하기로 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프랑스 BV 연구소의 Besse 소장과 Chen 박사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선급이란 선박의 안정성을 검사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으로, 선급협회는 이를 수행하는 선박검사기관이다. 국제법상 선박의 안전이나 생명을 보호하고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선박의 모든 장치는 선급협회가 정한 규정대로 제작되거나 시험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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