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탈북가정 청소년 38명에게 지난 6월 28일 통합 창원시협의회 출범식 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한사랑 성금’ 1,500만 원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종춘 협의회장은 “창원에 정착한 탈북 가정에 조그만 보탬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12월 21일 통합됐으며, 5개구 협의회 구성 등 조직과 체계를 정비해 지난 6월 28일 출범식을 갖고 현재 각 지역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