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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청소년 생명사랑 듀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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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청소년 생명사랑 듀오 페스티벌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1.12.12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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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교육감.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 참석 예정
경남교육청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자살 예방을 위한 ‘2011 생명사랑 듀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 MBC 경남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12일 경남교육청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와 예술체험을 통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시키고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한 가출과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중한 생명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14일 ‘2011 생명사랑 듀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MBC 경남홀에서 펼쳐지는 ‘2011 생명사랑 듀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소중한 존재라는 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창원대산중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한마당이 벌어져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1부에서는 강지원 변호사가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이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강지원 변호사는 특강에서 ‘청소년들은 미래의 희망으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신형원, 김명상, 먼데이키즈, 보니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생명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신체적·정신적 측면에서 외적 스트레스나 감정의 혼란과 좌절의 기복이 심한 시기를 겪고 있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2011 생명사랑 듀오 페스티벌’에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은 해마다 3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사망 원인 중에서 교통사고에 이어 사망 원인 2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청소년들의 충동적인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 사례와 함께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담은 교육용 백서를 제작, 일선 학교와 기관 등에 배포하는 등 자살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청소년기 자살에 대한 이해와 특징을 살피고 보호하는 한편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을 강조하면서 깊은 사랑과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스스로의 존재감을 고취시켜 자살을 예방하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생명사랑 듀오페스티벌은 고3 수험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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