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원예치료협회 후원 연말 문화체험행사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병원장 최선길)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5층 프로그램 실에서 ‘호접란 화분 만들기’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
경남원예치료협회(회장 진효근) 원예치료사들의 후원과 창원산재병원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연계로 무료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치료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1~2교시 총 40여 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보였다.
최선길 병원장은 “2004년 이래 현재까지 서예, 미술, 한자, 클레이아트, 사진 등 다양한 주제로 연평균 300명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미교실을 운영해 온 창원산재병원과 뜻을 함께한 봉사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