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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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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보고회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2.02.1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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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심리적 안정 및 재충전 기회제공
경남도는 2011 경남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사업보고회를 2월 10일 오전 11시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사업은 경남도와 STX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창원여성의 전화(회장 직무대행 정선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사업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친정방문을 통한 향수병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생활에서의 심리적 안정 및 조기정착을 위한 것이다.

또한 남편과 자녀 등에게는 내 아내, 내 어머니 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가족 구성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함으로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다.

전년도 참여가족은 상반기 베트남 2가족 7명에 이어, 하반기에 베트남 11가족, 캄보디아 5가족, 필리핀 3가족, 일본 2가족, 중국 1가족 등 총 24가족 91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8일까지(8박 9일) 진행된 친정방문 나들이사업에 대한 것으로 많은 친정나들이 참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사진 영상보고와 방문가족의 소감을 나누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도 박명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들이 현실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ㆍ정착할 수 있도록 도 및 18개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읍면지역 및 오지마을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양육지도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 서비스, 통ㆍ번역 서비스, 여성결혼이민자 인턴 채용 및 취업 알선, 원어민강사 양성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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