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관장 서여화)은 지난 11일 2011년 ‘책 읽는 행복한 우리 집’ 모범독서가족에 선정된 4가족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행복한 우리 집’은 김해도서관의 계층별 독서운동(유아대상 ‘독서신호등’, 초등 저학년 대상 ‘독서 고갯길 오르기’, 초등 고학년 대상 ‘독서 삼품제’, 중고생 대상 ‘1318 필독서 100권 읽기’, 일반 대상‘한 달에 한 책 읽기’)에 가족 2인 이상이 참여하여 수료할 경우 선정되며,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가족 독서 서비스이다.

이날 2011년 ‘책 읽는 행복한 우리 집’으로 선정된 김나성 가족, 배인수 가족, 백정선 가족, 신복란 가족에게 김해도서관이 직접 제작한 현판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참여 가족 중 한분은 “가족이 함께 마음껏 책도 보고 이렇게 모범독서가족에 선정되어 현판까지 전달받으니 김해도서관 서비스에 감동받았다. 앞으로 김해도서관을 더 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책 읽는 행복한 우리 집’을 계속 운영하여 책읽기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하여 가족독서 생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