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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제1선거구 도의원 보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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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제1선거구 도의원 보선 치열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2.02.15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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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사퇴 김국권 전 도의원 지역 예비후보 7명 등록
김영립, 허율, 최학범, 김중원, 장민기, 문희우, 김태복

지난 6.2선거에서 당선된 김국권 민주통합당 전 도의원이 사퇴한 김해 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에서 김영립 전 김해시의회 의장(의원 3선), 허율 (전)생림농업협동조합장(3선), 최학범 (현)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을 펴고 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문희우 (현)한사랑노인복지센터 이사장, 장민기 (현)김해복지정책연구소장, 김중원 (현)한국노총 김해지부 의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했으며 통합진보당에서 김태복 (현)사랑의 몰래 산타 준비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총 7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전을 펴고 있다.

이 지역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일인 4.11총선과 함께 치르게 된다.

국회의원 김해 갑 선거구 예비후보가 9명이나 등록을 하여 전국 최대 관심지역이 되고 있다. 이 지역은 도의원 보궐선거까지 후보자가 몰려 선거전을 펴고 있는 바람에 유권자들은 누가 누구인지 어느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고 도의원 후보인지 헷갈려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시민을 기만 해도 유분수지 선거한 지 얼마 됐다고 당선시켜준 지역유권자들과 의논 한 번 없이 의원직을 내 던진 김국권 전 의원과 김 전 의원 소속 민주통합당은 책임을 지고 지역유권자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 며 김 전 의원을 질타했다.

또 시영아파트에 산다는 이 모(남 63)씨는 “구산 육거리 상가건물에 내걸린 민주통합당 소속 문 모 후보는 지난 6.2선거에서 민주당으로부터 공천을 받고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사라져 결국 허좌영 도의원이 무투표로 당선되게 하여 여러 가지 억척이 나돌게 했던 사람이다” 며 자질을 논하기도 했다.

특히 이 지역 유권자들과 사회단체장들의 요청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는 북부동을 지켜온 김영립 (전)김해시의회 의장의 선거 행보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김 전 의장이 이 지역구에서만 시의원으로 내리 3선을 한데다 20여 년 가까이 매년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를 지원해오는 등 지역 인지도가 만만찮은 편이라서 국회의원 선거에까지 상당한 영향력이 미칠 것이라는 예견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누구를 최종 공천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누가 당선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당선되며 공약을 지켜주었으며 하는 것이 유권자들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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